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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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공중파 3사 월화극 중 유일한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08.22 08:50 / 기사수정 2012.08.22 08: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9.7%의 시청률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해운대 연인들'은 3사 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 하락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억 상실 후 급격하게 망가진 이태성(김강우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태성은 소라를 엄마라고 부르며 그녀에게 의지했다. 병원에서 눈을 뜨고 처음으로 본 사람이 바로 소라였기 때문. 소라는 태성에게 핸드폰을 사줬다. 이에 태성은 좋아하는 기색을 감추지 않고 "맘 변하기 없기"라고 말했다. 태성은 검사로서 무게감을 잡았던 과거의 모습은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 시청자들은 김강우의 연기력에 호평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4.6%,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운대 연인들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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