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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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눈물 연기 '치명적 매력 선사'…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8.22 08:27 / 기사수정 2012.08.22 08: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신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1.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10.3%의 시청률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신의'는 4회 방영동안 동 시간대 2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안정적인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더 큰 폭의 시청률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경쟁 드라마이자 동 시간대 1위인 '골든타임'과는 3.1%p 차이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호의 눈물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최영(이민호 분)은 공민왕(류덕환 분) 앞에서 그의 스승 문치후(최민수 분)의 억울한 죽음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절제되면서 감정을 참는 그의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최영은 아버지처럼 따랐던 스승의 죽음 이후 웃음을 잃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영이 공민왕에게 궁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혀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이뤄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4.6%,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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