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체코여행 계획서 공모 이벤트 실시

[아웃도어K=강정훈 기자] 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이 체코 여행을 떠나려는 관광객들을 위해 체코 테마 여행계획서 우수작을 공모한다.

대한항공은 21일 "오는 9월2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직접 구성한 일주일 여정의 체코 여행 계획서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코 대사관, 체코 관광청 등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체코 여행의 진수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수작을 기본으로 한진관광이 여행테마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게 된다.

체코 테마여행 계획서는 오는 9월2일까지 체코 여행에 대한 계획서를 자유 형식으로 사진, 글 등의 파일 및 응모자 본인의 블로그 주소 등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1일부터 10월12일 사이 체코 여행이 가능한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면 1인1팀 또는 2인1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 후, 2차 네티즌 대상 온라인 투표와 체코 여행계획서의 독창성, 상품 적용 가능성 등 전문가들의 공동 심사를 거쳐 최종 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팀은 10월1일~12일 사이에 5박7일 일정으로 현지 여행을 떠나게 된다.

1등에게는 체코 프라하행 일반석 왕복항공권 2매, 숙박 식사 교통 등 현지 여행권 2매가 제공된다. 또한, 2등은 라이카 DLX-5 티타늄 에디션 1대, 3등에게는 국내선 항공권 2매 등이 지급된다.

온라인 투표 참여자들에게는 1만원권 도서상품권 10장, 음료 교환 기프티콘 500장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9월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인천~프라하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몽블랑 명합 지갑,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