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하정우가 공효진과 열애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20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577 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이근우 감독, 하정우, 공효진, 강신철, 이승하, 한성천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공효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자다 일어났는데 포털에 내 이름이 있었다"며 "전 남자친구인 류승범씨와 영화를 찍고 있었고, 형인 류승완 감독과도 예전부터 절친인 참 쑥스럽더라"고 자신의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정우는 "다만 '충분히 타이밍 상으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윤리적으로 봤을 때 말이 안 되는 관계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577프로젝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내뱉은 공약으로 인해 국토 대장정에 오르게 된 하정우와 공효진 등 16명의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버라이어티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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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