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기성용이 첫 토크쇼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SBS 대국민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58회에서는
한국의 제라드 기성용이 생애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기성용을 보자 마자 달려가 안기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생애 첫 토크쇼 출연인데 긴장이 되냐고 물었다.
하지만 기성용은 "아니요"라며 "축구할 때보다 편해요"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들은 MC들은 당황한 모습을 비췄고, 이경규는 이제 편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기성용 귀엽다", "정말 솔직하네", "힐링캠프 섭외력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성용은 외모 1순위로 자신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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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성용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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