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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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하혈 고백 "스트레스로 한 달 동안 계속…"

기사입력 2012.08.20 14:47 / 기사수정 2012.08.20 14:47

방송연예팀 기자


▲노현희 하혈 ⓒ KBS2 '여유만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노현희가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해 하혈로 고생했음을 털어놓았다.

노현희는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여성 간 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혈로 고생했던 시기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최근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어서 한 달 동안 멈추지 않고 하혈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빈혈이 온 것 같다"며 말한데 이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약을 복용해봤다. 그동안 건강을 자부하면서 살았는데 갑자기 체중이 감량되고 하혈하면서 몸 곳곳에 이상이 생긴 것 같아서 걱정이 됐다"고 전했다.

"성형 때문에 항생제를 많이 먹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상처가 덧날까 봐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편이었다. 공연 때문에 소리를 잘 나오게 하려고 처방받은 스테로이드를 1년간 복용하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 자아냈다.

또한, 노현희는 "의사선생님이 아기 갖는 것도 조심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다"며 "그 이후로는 복식호흡 같은 여러 가지 해결 방법을 다른 쪽으로 찾고 있다. 예전에는 건강 정보가 없다 보니 약에 의존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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