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모델 정유선이 의외의 운동 신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걸즈vs여자몸짱 편이 전파를 탔다.
정유선은 드림걸즈를 상대할 여자몸짱 팀 소속으로 등장해 앳된 외모와 가녀린 몸매로 장애물 경기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을 샀다.
하지만, 첫 번째 도전에서 1분 20초 33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오르더니 두 번째 도전에서는 53초 12로 드림걸즈의 김지원이 세운 신기록 1분 3초 84를 갈아치웠다.
예상치 못한 정유선의 맹활약을 본 다른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유선은 다시 1위에 오른 기념으로 귀여운 개다리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백보람, 김지원, 하주연, 임수정, 김가영, NS윤지, 오초희, 박지은, 황은수, 이선영, 한수린, 박래미, 정유선, 이지연이 출연했다.
[사진=정유선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