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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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우정채널-최고의 친구' 동완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2.08.19 01:31 / 기사수정 2012.08.19 01: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신화 방송 '우정채널-최고의 친구'  편의 최종 투표 1위는 동완이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은 50인의 남성 우정 판정단이 신화 중 가장 친구하고 싶은 멤버를 뽑는 '우정채널-최고의 친구' 2탄으로 꾸며졌다. 우정 판정단이 선택한 최종 투표 1위는 동완이었다.

최종 투표를 하기에 앞서 우정 판정단과 신화 멤버들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우정 판정단 중 한 명이 일어나 질문을 하면 신화 멤버들이 답을 하는 방식이었다. 

"만약 여동생이 있다면 절대 소개시켜주고 싶지 않은 멤버를 꼽으라"는 질문에 동완은 "저는 소개 시켜줄 것 같아요. 왜냐면 생각보다 괜찮거든요. 애들이"라고 말하면서 정말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으로 혜성과 에릭을 말했다. 전진은 "저는 여동생이 있는데요. 제 여동생 성격이 좀 안 좋아서..."라고 말하다가도 "우리 멤버들이라면 잘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반면 에릭은 "저는 저희 멤버들은 절대 안 됩니다. 결혼이건 소개팅이건. 평범한 사람이길 바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진이 "혜성이 평범해지겠다면?"이라고 묻자 에릭은 "혜성이는 연예인이건 가수건 학생이건 일단 안 돼"라고 말했다. 이어서 혜성과 에릭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간식 시간에 딸의 손편지를 전달했던 선영이 아버님 "신화 여섯 분 모두 녹화도 길어졌는데 수고 많으셨고요“라고 말하면서 "우정 판정단들이 여친이나 아내의 등살에 밀려서 온 분들이 많은데. 우정 판정단에게 멤버들 한 분들 씩만 싸인을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신화멤버들은 기꺼이 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훈훈함을 보였다.



신화 여섯 멤버들은 안대를 쓰고 최종 투표 결과를 기다렸고 안대를 벗고 투표 결과를 확인했다. 투표 결과를 확인하자 동완이 12표를 획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고의 친구가 된 동완의 이름으로 50인의 우정 판정단에게 남성 화장품 세트가 선물로 주어졌다.

동완은 "너무 감사드리고요. 제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은 미동도 안하고 물개박수 쳐주셔서요. 정말 저를 아시는 분이 아닌가 싶었다"면서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서 "너무 늦게까지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신화 멤버들은 우정 판정단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훈훈한 싸인회를 가졌다. 싸인회를 하면서 동완은 다시 "박빙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자리를 꾸준히 지켜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진짜 장희빈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신화 멤버들은 한복을 입고 '내려놓기' 개그를 선보이면서 신선한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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