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똑똑한 친구가 좋다' 미션에서 전진이 우승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우정 판정단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은 50인의 남성 우정 평가단이 신화 중 가장 친구하고 싶은 멤버를 뽑는 '우정채널-최고의 친구' 2탄으로 꾸며졌다. '똑똑한 친구가 좋다' 미션의 우승자는 전진이었고 자신의 이름으로 우정 판정단 50인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지난 방송에 이어 방송된 '똑똑한 친구가 좋다' 미션은 5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문제의 답을 여섯 명이 상의 하에 맞히는 것이었다. 각 라운드 당 3개의 문제중 2문제 이상을 맞혀야 통과이고 각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신화 멤버들의 투표를 통해 한명의 멤버가 탈락했다. 우승자에겐 우정 판정단 50인에게 간식을 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지난 방송에서 첫번째로 탈락한 동완, 두번째로 탈락한 혜성에 이어 세번째로 민우가 탈락했다. 네번째로 탈락한 멤버는 에릭이었고 전진과 앤디는 5라운드 문제를 풀었다. 전진이 마지막 객관식 문제 정답을 맞춰 50인의 우정 판정단에게 전진의 이름으로 간식을 전달하게 됐다.
전진은 겸손한 자세로 "멤버들과 MC 손범수씨와 다 같이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드셔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퀴즈 푸는 모습을 보고 50인의 남성 우정 판정단이 결정한 2차 투표에서 1위는 14표를 획득한 전진이었다.
각 멤버별 좌석에 앉아있던 남성 우정 판정단들은 많은 이동을 보였지만 동완 쪽에 앉은 지지자들은 이동이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진이 쏘는 간식은 떡볶이와 각종 튀김으로, 남성 우정 판정단들은 즐거운 간식 타임을 가졌다. 전진은 간식 타임을 갖는 우정 판정단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제 이름으로 드리는 거니까요"라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표를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우정 판정단들은 전진에게 친누나의 부탁으로 왔다며 싸인을 받기도 했고, 딸이 직접 썼다는 손편지를 전하기도 하면서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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