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 신아람과 김지연이 가수 씨엔블루의 사인 CD 선물에 감동받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 환영 기념으로 진행된 '국민대축제' 현장이 전파를 탔다.
신아람과 김지연은 '국민대축제' 듀엣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준비하던 중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만, 두 선수가 모르는 사실이 있었으니 바로 씨엔블루의 깜짝 등장. 씨엔블루 멤버들은 "런던에서 맹활약 펼치고 와서 저희가 많이 보고 싶어서 찾아왔다. 무척 떨린다. 저희가 선물을 준비했다"며 미녀 검객들에게 사인 CD를 선물했다.
씨엔블루의 등장과 함께 사인 CD 선물까지 받은 신아람과 김지연은 진심으로 감동한 모습을 보이며 고마워했다.
또 리포터의 제안으로 두 선수가 씨엔블루 멤버 중 마음에 드는 멤버와 포옹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신아람은 강민혁과, 김지연은 이정신과 포옹을 해 부러움을 샀다.
[사진=신아람, 김지연, 씨엔블루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