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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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고현정 욕설, '신아람 1초 오심'에 "이런 미.."

기사입력 2012.08.18 09:40 / 기사수정 2012.08.18 09:40

방송연예팀 기자


▲ 고현정 욕설 ⓒ SBS 'Go Show'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고현정이 신아람 1초 오심 이야기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고현정은 8월 17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신아람 판정 번복에 대해 발끈하며 "보면서도 뭐하는건가 싶었다. 이런 미..."이라고 욕설을 내뱉어 MC들을 당황케 했다.

신아람은 하이데만 선수와 경기를 펼치던 중 1초가 남은 상황에서 멈춰버린 1초라는 판정 번복을 겪었다. 심판의 판정 번복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

신아람은 "4강에 올라간 것도 잘했다고 할 수 있다. 펜싱하면 남현희 언니였지 저는 주목도 못 받고 있었다. 또 상대가 전 베이징올림픽 우승자였기 때문에 쉬운 선수는 아니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아람은 "그런데 그 선수는 베이징올림픽 이후 하향세였고, 저는 상향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은 대등했었다"라며 "당시에는 1초라는 시간이 안갈 줄 몰랐다. 심판한테 가서 비디오 판독 요청까지 했는데 문제가 없다고 결정이 났다"라며 당시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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