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아이유'는 슈렉 고양이 표정의 대명사다?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최근 열린 팬사인회 현장에서의 깜찍한 모습을 또 한번 내비췄다. 아이유는 이전에도 슈렉 표정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깜찍함의 절정을 보여 삼촌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깜찍한 아이유의 순간을 엿보았다.

아이유가 최근 깜찍한 표정으로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포의 한 대형마트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한 아이유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이유는 핑크색 니트를 입은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영화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커다랗고 맑은 눈망울과 귀엽고 앙증맞은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정말 슈렉의 고양이 표정하고 똑같아요", "웃는 얼굴에서 빛이 나네요" "아이유 눈이 저렇게 컸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최근 일본 방송에서 노래를 부른 표정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슈렉 고양이 표정 아이유, 일본서 3단 고음. 해피뮤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방송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아이유가 일본의 음악방송 '해피뮤직'에 출연해 '좋은 날'의 일본어 버전인 '굿 데이(Good Day)'를 부르는 모습들이다. 일본어 버전에서도 탁월한 가창력을 뽐낸 아이유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영화 '슈렉'에 나온 장화신은 고양이 같다는 평. 고양이가 모자를 끌어안은 채 애처롭게 쳐다보는 유명한 장면처럼 아이유 역시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표정이다.

이 방송 영상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 고양이 표정 녹아내릴 듯하다.", "저런 표정은 어떻게 짓지?", "아이유 내년엔 '장화신은 고양이2' 출연하는 거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