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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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펜싱 김지연 선수 성형의혹 일축 "자연산이다"

기사입력 2012.08.18 00:19 / 기사수정 2012.08.18 17: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런던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김지연이 자신의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생방송된 SBS '고쇼'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올림픽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지연 선수는 미녀 검객 답게 화제를 모았다. '펜싱계의 손담비'라는 별명을 공개한 김 선수는 성형의혹에 "자연산이다. 칼을 들 지언정 칼을 대진 않았다"라고 재치 넘치는 대답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하였다.

그는 또  '고함의 아이콘'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심판한테 전략적으로 고함을 지른다. 펜싱 경기 도중에 애매한 부분이 많은데 고함을 질러서 헷갈리면 나에게 점수를 달라고 유도한다. 시합때 이 전략이 통한 적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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