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말숙이 오연서, 스태프들에게 '통 큰 화장품 선물'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오연서가 폭염과 폭우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광고 하는 화장품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연서는 선물 하나하나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덥고 힘든 촬영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연서는 "덥고 피곤한 촬영장에서 고생하시는 스태프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드릴 수 있어 좋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는 말숙이 오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연서의 선물을 받은 '넝굴당 스태프들은 "우리 말숙이 정말 대세인가보다. 잘 나가는 여배우라면 꼭 찍는다는 화장품 광고도 찍고. 우리 말숙이 오연서가 대세다"라면서 오연서를 응원했다.

오연서를 지켜 본 관계자들은 "오연서는 갑작스럽게 탄생한 게 아니라 차근 차근 올라온 친구다"라면서 "발전 가능성이 큰 배우로 그녀가 가진 매력들을 더 넓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는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 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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