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8
사회

해운대 해파리 습격 '피서객 636명 쏘였다'

기사입력 2012.08.17 00:06 / 기사수정 2012.08.17 00:06

온라인뉴스팀 기자


▲해운대 해파리 습격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해파리가 출몰했다.

부산 119수상구조대에 따르면 15일 낮 12시 해운대해수욕장 7~9번 망루 앞 해상에서 피서객 45명이 해파리에 쏘여 응급치료를 받았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피서객 25명이 해파리에 쏘이는 등 이틀 사이 피서객 70여 명이 해파리에 쏘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에 해경은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입욕을 통제하고 어선을 투입해 뜰채로 해파리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해파리는 독성을 지닌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로 알려졌다.

한편, 올 여름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서 해파리에 쏘인 피서객은 636명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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