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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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주지훈, "'신사의품격' 후속…부담감 없다"

기사입력 2012.08.16 15:18 / 기사수정 2012.08.16 15:1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소공동 롯데호텔, 임지연 기자] '신사의품격'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다섯손가락'의 주인공 주지훈이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신사의품격'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제작보고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려 채시라, 주지훈, 지창욱, 티아라의 은정, 전미선 참석했다.

2007년 KBS 드라마 '마왕'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주지훈은 '다섯손가락'에서 절대 음감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부성그룹의 최대주주 유지호 역을 맡았다.

특히 제작보고회장을 가득 채운 일본팬들의 모습의 한류스타임을 입증한 주지훈은  전작 '신사의 품격'의 반응이 너무 좋아 부담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신사의 품격에는 친한 김수로 선배가 나와 잘 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의 말에 의하면 전작이 잘되는게 좋다더라. 전작이 잘 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부담감을 갖기 보다는 오히려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섯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멜로 음악 드라마로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장미의 인생', '산부인과', '무사 백동수'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의 연출작이다.

'다섯손가락'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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