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통일교의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현재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통일교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자택에서 감기와 폐렴 합병증세로 호흡 곤란을 겪은 문 총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현재 문 총재는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통일교 측 관계자는 "최악의 상황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지만, "연세가 많으시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도 몰라 대기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한편 문 총재의 4남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과 7남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이 병원을 지키고 있으며, 3남 문현진 글로벌피스페스티벌(GPF)재단 이사장 등 다른 자녀들도 서둘러 귀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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