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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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동생들의 역습' 시작된다…AOA-Tasty-TWOX '출격'

기사입력 2012.08.16 10:5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실력파 신인들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내로라하는 아이돌의 '동생 그룹'이라 불리는 신인들이 주목을 받으며 '엠카'에서 데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지난 주 '엠카'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진 AOA(에이오에이)는 씨엔블루 여동생 그룹으로 이름을 알렸다. '엠카' 데뷔 무대에서는 타이틀곡 '엘비스(ELVIS)'를 1절은 밴드로, 2절은 댄스곡으로 선보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OA는 이번 주 무대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와 음악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주 데뷔 무대를 가진 또 한 팀의 신인은 인피니트의 동생 그룹 Tasty(테이스티)다. 테이스티는 쌍둥이 형제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엠카'를 통해 일렉트로닉한 느낌의 타이틀곡 '너 나 알아'를 선보이며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번 주 역시 신입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훈훈한 외모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엠블랙의 여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TOWX(투엑스)는 '엠카'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5인조 걸그룹 TWOX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엠블랙의 동생 그룹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 하나의 대형 신인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OWX는 '엠카'를 통해 데뷔곡 'Double Up'을 선보이며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6일 방송되는 '엠카'에서는 씨스타의 굿바이 무대와 함께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비스트, 빅스(VIXX)의 첫 컴백 무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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