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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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사과, "사투리가 어색하게 들려 무심코 쓴 트윗"

기사입력 2012.08.16 00:01 / 기사수정 2012.08.16 00:02

방송연예팀 기자


▲안선영 사과 ⓒ MB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안선영이 '해운대 연인들' 사투리 연기 언급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5일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운대 연인들' 디스라고 기사를 썼나 본데 부산사람으로서 사투리가 어색하게 들려 무심코 쓴 트윗입니다. 힘들게 드라마 찍으시는 배우와 스태프 상처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지난 14일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사투리 연기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운대 연인들. 아, 부산사투리도 아니고 북한말도 아니고. 못 듣겠다. 안 볼란다. 아무래도 내가 부산사람인지라 어색한 사투리는 너무 듣기가 힘들다. 차라리 설정을 좀 바꾸지"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안선영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맞는 말 했는데", "사투리 어색하긴 함", "아무리 들어도 연변말 같음", "돌직구였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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