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해체 이유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걸그룹 파파야 해체 이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고나은은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나은은 "당시 핑클을 잡기 위해 파파야를 결성다"며 "우연히 매니저에게 캐스팅돼 두 세달 연습해서 데뷔했다"고 밝혔다.
고나은은 "파파야로 활동하는 1년 6개월 동안 수입이 한 푼도 없었다"며 "봉사활동 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예전부터 재정적으로 위기 상태였다"며 "정산 대신 생일이나 기념일에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한편, 파파야 해체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공이 쉽지 않았나 봐요", "회사가 많이 어려웠구나", "돈을 하나도 못 받았다니", "누구하고 비교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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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