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2차 전쟁 시작됐다, '닥치고 패밀리'VS '스탠바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와 MBC의 시트콤 2차 전쟁이 시작됐다. 바로 '닥치고 패밀리'와 '스탠바이'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첫회 시청률 6.8%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스탠바이'는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기록했던 시청률 4.6%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두 시트콤은 모두 한 자릿수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닥치고 패밀리'가 보다 우세한 시청률을 보였다.

'스탠바이'는 이기우, 임시완, 정소민의 로맨스가 진행되며 극적 전개가 어느 정도 이뤄진 가운데 안정된 전개를 보이고 있다. '닥치고 패밀리'는 황신혜와 박지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거기에다 다양한 캐릭터와 톡톡 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두 시트콤의 시청률 전쟁,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승자가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닥치고 패밀리, 스탠바이ⓒ KBS2,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