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정석원 상의 탈의에 시청률 소폭 상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8%의 시청률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해운대 연인들'은 3사 드라마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운대호텔 부사장 최준혁(정석원 분)이 고소라(조여정 분)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준혁은 고소라에게 삼촌 수산과 거래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고소라에 대한 호감을 유감 없이 드 러냈다. 특히 최준혁과 고소라가 우연히 부딪힌 씬에서 정석원의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정석원의 구릿빛 피부와 근육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0.3%,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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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운대 연인들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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