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10.4%의 시청률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과 함께 '승승장구'는 '강심장'에 동 시간대 1위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울랄라세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임윤택은 현재 위암 4기로 5년 이상 생존 확률은 5.5%다. 항암치료 20차까지 받은 상태인 임윤택은 치료를 받는 고통스러움을 토로했다. "모든 음식에서 종이 씹는 맛이 난다"고 말하며 제대로 먹을 수 없어 수술 후 20kg이 빠졌다고.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