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윤 필로폰 투약 혐의 ⓒ CGN TV 캡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90년대 그룹 닥터레게 리더 김장윤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4일 서울 노원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김장윤은 지난달 25일 마약 투약 여섯 차례, 판매 세 차례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자택에서 검거됐다.
가수 김장윤은 이미 두 차례 전과가 있는 상태다. 특히 교도소에서 판매상을 만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앞서 김장윤은 지난 2002년 전도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장윤은 제주도에서 '노래하는 전도사'로 변신해 목회 활동을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김장윤이 소속된 닥터레게는 1993년 'One'으로 데뷔했으며, 2005년에 2집 'The Second Coming'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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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