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결혼설 부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이병헌과 이민정의 11월 결혼설이 나돌았으나 이병헌과 이민정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최근 증권가의 정보지(일명 찌라시)에는 "이병헌과 이민정이 11월 결혼할 예정이며 벌써 결혼준비를 시작했다"는 내용이 떠돌았다.
앞서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4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현재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결혼설은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이병헌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병헌은 11월 영화 '레드2' 촬영으로 바쁘다. 그런데 어떻게 (결혼을) 준비하겠느냐?"고 결혼설을 반박했고, 이민정 측 역시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민정 측 관계자는 "드라마 '빅' 촬영을 위해 한복가게에 한 번 들렀을 뿐이다. 상상신에서 한복을 입는 신이 나온다.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정보지에는 이민정이 결혼을 위해 강남의 한복점에서 한복을 맞췄다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 이민정이 이병헌의 집에 초대돼 가족들에게 소개를 받았다는 내용의 스캔들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이병헌과 이민정 측은 친한 영화계 지인들 모임에 합석한 적이 있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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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