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사생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장근석이 사생팬들 때문에 곤욕을 겪었다.
지난 12일 장근석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난 중국을 사랑해요. 24시간 나 쫓아다니며 교통법규 위반하고 안전 상관 안 하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일부 사생팬들이 싫을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쨌든 중국에 더 있고 싶었고 상하이 다이어리도 쓰고 싶었는데 저는 한국으로 돌아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 '더 크리 쇼2(THE CRI SHOW2)' 공연 후 사생팬들과 펼친 차량추격전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 7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사생팬들을 향한 경고의 글을 남기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장근석 사생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 "정말 위험할 뻔했네요", "중국에서도 사생팬이 극성이네", "사람이 미칠 때까지 쫓아가는 듯", "사생팬은 그러는 게 좋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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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