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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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첫방 '신선한 시도' 호평…김희선 '발랄 연기' 화제

기사입력 2012.08.13 23:42 / 기사수정 2012.08.14 09: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수진 기자] 배우 김희선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큰 주목을 받은 '신의'가 첫 방송에서 호평을 받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김종학 외 연출)는 '태왕사신기' 등에서 호흡을 맞춘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호흡을 맞춘 하반기 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현대와 고려 시대를 넘나들며 벌어지는 판타지와 로맨스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의'는 톱스타 김희선의 복귀작인데다가,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이민호는 전작 '시티헌터'에서 강한 남자의 이미지와 액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도입부와 중간에 등장한 수묵 기법을 사용한 독특한 CG는 동양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김종학프로덕션의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주연을 맡은 김희선은 현대의 생활력 강한 성형외과 의사 역을 맡아, 공백 후 복귀작답지 않게 녹슬지 않은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네티즌 또한 "첫 방송부터 재밌었다", "신선한 시도가 많다", "중간 중간 개그 코드가 재밌다",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겠다"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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