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1초키스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천재용(이희준 분)과 방이숙(조윤희 분)이 1초 키스를 나눴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천재용은 방이숙이 다른 남자들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것에 질투심을 드러내며 방이숙에게 "1초만 눈 감고 있어라"고 부탁했다.
이에 방이숙은 눈을 감았고, 천재용은 방이숙의 이마, 볼, 입술에 키스를 했다.
방이숙은 천재용에게 "1초만 한다면서요"라고 발끈했고, 천재용은 "올림픽도 안 봤느냐. 1초 엄청 길다"라며 런던올림픽 펜싱 1초 오심 판정을 패러디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신세경이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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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