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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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캠프' 기보배, 해맑은 자기자랑 "감독님이 믿어주셨다"

기사입력 2012.08.12 23: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 기보배가 해맑은 자기자랑을 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던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현장에서 만나는 영웅들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 그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기보배는 MC 한혜진이 양궁 대표팀에서 막내임에도 단체전 경기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것에 대해 묻자 "제가 최근에 가장 국제 경험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이 그만큼 저를 믿어주신 것 같다. 제 실력을 인정해주셨다"고 덧붙이면서 해맑은 얼굴로 자기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경규는 "저렇게 자기자랑 하기가 쉽지 않은데"라며 기보배의 자리자랑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보배가 연인 오진혁에 대해 다 좋다고 말하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기보배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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