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

▲제레미 레너-스칼렛 요한슨 열애 ⓒ 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헐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와 스칼렛 요한슨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외신은 "영화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로 만난 제레미 레너와 스칼렛 요한슨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과 제레미 레너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돼 이미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0년 12월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별한 스칼렛 요한슨은 이후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이별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 제레미 레너를 만났고 그의 위로를 받으며 점차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또한, 외신은 두 사람의 측근이 제레미 레너와 스칼렛 요한슨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 돈독한 사이였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모두 미리 짐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어벤져스'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어벤져스', '아이언맨' 등에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0년 12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했으며 이후 배우 숀 펜과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