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30.1%, '이희준-조윤희 연인 모드 돌입'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시청률이 지난 회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넝굴당'은 30.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재용(이희준 분)과 방이숙(조윤희 분)이 본격적으로 연인 모드에 돌입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숙은 연애만 하자곡 했던 재용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본격적으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함께 백화점에 갔다. 재용은 옷을 입은 이숙의 모습을 보고 점원에게 "우와 이쁘죠? 봤어요? 와 잘 어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저 여자 거만해질 까봐 말 안했는데, 사람이 이쁠 수 있는 한계를 뛰어 넘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천재용 너무 귀엽고 이숙이는 사랑스럽다",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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