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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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패밀리', 진정한 가족애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 선사

기사입력 2012.08.12 03:04 / 기사수정 2012.08.12 03:04

방송연예팀 기자


▲닥치고 패밀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 새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모든 스펙이 극과 극인 두 집안이 한가족이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고급 에스테틱 원장인 엄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첫째 딸, 전교 1등에 미모까지 겸비한 둘째 딸.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능력과 재력까지 겸비한 우성가족은 겉으로 보기엔 화려해 보이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은 눈곱만큼도 없어 보인다.

반면 열성가족은 조폭 같은 외모를 가진 아빠와 열성유전자를 꼭 빼닮은 큰딸, 빵셔틀 둘째 아들에 궁상 초딩 막내까지 하나같이 하자투성이지만 모두들 마음만은 따뜻하고 왠지 모를 사람냄새가 풍긴다.

우성엄마와 열성아빠가 재혼하며 벌어지는 수많은 에피소드와 캐릭터는 다양한 웃음코드를 담고 있으며, 두 가족이 티격태격하면서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고, 그 속에서 진짜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황신혜, 박지윤, 다솜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닥치고 패밀리'는 오는 13일 7시 45분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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