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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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장동건 "서이수 보는 남자, 눈탱이 밤탱이 만들어 버리고 싶다"

기사입력 2012.08.11 21:45 / 기사수정 2012.08.11 22: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장동건이 김하늘을 다른 남자들의 시선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김하늘의 얼굴을 가렸다.

11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훈남 4인방과 그들의 애인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훈남 4인방은 레스토랑에 들어오는 자신의 여자친구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서이수(김하늘 분), 임메아리(윤진이 분),홍세라(윤세아 분), 박민숙(김정난 분)의 의상이 심하게 파였거나 과도하게 짧은 의상이였기 때문.

이정록(이종혁 분)은 자신의 아내 민숙의 등이 심하게 파인 것을 보고 서둘러 냅킨을 슈퍼맨 모양으로 묶어 줬다. 최윤(김민종 분) 역시 메아리의 짧은 치마를 보고 "날이 춥다"며 냅킨을 무릎에 살포시 덮었다.

이에 임태산(김수로 분)은 앞 부분이 심하게 파인 세라의 옷을 보고 세라의 목에 냅킨을 걸었다.

김도진(장동건 분)도 친구들의 행동을 살펴보다 이수(김하늘 분)을 보고 이수의 얼굴을 냅킨으로 싸맨 뒤 "길에서 서이수를 쳐다보는 자식들, 눈탱이 밤탱이를 만들어 버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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