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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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유창식 상대 시즌 5호 솔로포 '쾅'

기사입력 2012.08.09 19:55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최준석이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준석은 9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준석은 이번 3연전서 2개의 홈런을 추가하게 됐다.

두산이 3-1로 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상대 선발 유창식의 5구를 144km 직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0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바깥쪽 높게 형성된 공을 놓치지 않았다. 힘이 실린 타구는 계속해서 뻗어나가며 결국 담장을 넘었다. 힘의 승리였다. 지난 7일 경기 이후 2경기 만의 홈런포다.

한편 두산은 최준석의 홈런에 힘입어 4회말 현재 4-1로 앞서 있다.

[사진=최준석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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