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4

산미치광이에 가시 500개 박힌 불도그 "생명엔 지장 없어"

기사입력 2012.08.08 01:52 / 기사수정 2012.08.08 01:55

온라인뉴스팀 기자


▲7만 7000년 전 침대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산미치광이와 싸우다 온 몸이 가시투성이가 된 불도그가 화제다.

7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오클라호마 노먼에서 태어난 지 3년 된 불도그 암컷이 산미치광이의 공격을 받아 얼굴과 앞다리 부분에 약 500개의 가시가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후 이 불도그는 동물 응급센터로 이송돼 가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다행히도 불도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미치광이는 겉모습이 고슴도치와 비슷하지만, 몸집도 훨씬 크고 가시털도 많으며, 대략 3만 개의 가시가 있어 위협적인 동물이다.

이에 산미치광이 불도그 공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미치광이 정말 무섭네", "가시를 500개나 찔리다니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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