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의 거짓말, 단번에 드러나는 요리 솜씨에 "피곤하다"

▲구자철의 거짓말 ⓒ MBC SPORT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축구선수 구자철의 과거 거짓말이 화제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입으로 두말하는 구자철 선수'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2011년 3월 MBC스포츠 '분데스리가 특집 다큐'에서 구자철 선수가 출연한 방송을 캡처한 것으로 "요리 못 해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엄청 잘한다. 칼질을 기가 막히게 한다"고 말하는 구자철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실제로 요리를 시작하자 서툰 칼질을 보였고, 이에 구자철 선수는 "칼질까지 잘하면 어떻게 하겠냐. 피곤하다"라고 변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자철의 거짓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철 귀엽다", "구자철 진짜 웃기네", "구자철 거짓말 들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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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