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입대, "유인나씨는 알아서 잘 하고 있을 것"

▲지현우 입대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지현우가 공개연인 유인나에 대해 말을 아꼈다.

7일 강원도 춘천시 육군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한 지현우는 오후 1시쯤 100여명의 팬들과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현우는 앞서 지난 6월 배우 유인나와 공식연인을 선언했다. 특히 군 입대 현장에 유인나가 등장할 지 관심을 모았고 이에 유인나 측은 입대현장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현우에게 "유인나가 기다려준다고 했나?"등의 질문이 쏟아졌다. 하지만 지현우는 입을 굳게 닫은 채 미소만을 지어 보였다. 이어지는 질문 세례에도 "유인나 씨는 알아서 잘 하고 있을 것"이라며 입을 다물었다.

한편 지현우는 102보충대에 입대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병으로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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