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최고의 거짓말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012년 최고의 거짓말'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2년 최고의 거짓말'이라는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방송을 통해 중계된 '2012년 런던올림픽 개회식'에서 심판의 선서를 캡처한 것으로 심판의 선서는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심판과 경기임원진을 대표해서 공명정대하게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존중하여 스포츠 정신을 실현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서는 '오심 올림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오심이 나왔다. 박태환의 수영 400m 결승전 실격 판정 논란부터 유도 조준호 선수의 '청기 내리고 백기 들어', 펜싱 신아람 선수의 '멈추지 않는 1초' 논란까지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2012년 최고의 거짓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던올림픽 오심이 극치에 달하고 있다", "런던올림픽 심판 때문에 최악의 올림픽이다", "공명정대하겠다는 심판의 선서는 정말 올해 최고의 거짓말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