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합성사진, "기성용에게 시비 걸면 안 되는 이유"

▲차두리 합성사진 ⓒ 차두리, 기성용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차두리 합성사진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기성용에게 시비 걸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차두리의 합성사진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합성사진에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민머리를 발랄한 단발 머리로 감추고 분홍색 정장을 한 차두리의 모습이 보인다. 환하게 웃는 미소와 어우러져 여성스러운 분위기도 감돈다.

앞서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새로 일하는 아줌마를 구했다. 기성순. 나이가 어린 아주 착실한 아줌마. 기성용 선수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기성용이 머리에 꽃을 단 사진을 공개했다.

이러한 차두리의 장난에 자극 받은 기성용이 "나도 구했어요"라며 일명 차두순이라 부를만한 사진을 올린 것이다.

차두리 합성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후배의 역습이 재치있다", "기성용에게 시비걸면 안되는 이유, 대박", "차두리 합성사진 정말 빵터졌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5일 열린 영국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올림픽 대표팀의 4강행을 이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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