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한국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양학선 선수의 경기가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KBS2에서 중계한 양학선의 결승전 경기는 19.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당일 올림픽 중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양학선은 구름판을 밟으며 세바퀴를 완벽하게 돌아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2위와 3위는 사격 김종현의 결선이 차지했다. SBS 중계 시청률이 18.9%, KBS1 중계 시청률이 12.4%를 각각 기록했다.
4위는 남자 레슬링에서 정지현의 16강전 경기가 차지했다. KBS1에서 중계한 정지현의 쿠바와의 대결은 12.1%를 기록했다. 5위는 MBC에서 중계한 양학선 결승이 11.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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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학선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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