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5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롯데는 올 시즌 45번째 홈경기인 지난 15일 경기에 16,165명의 관중이 입장, 누적관중수 101만 3658명으로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롯데는 2008시즌에도 47경기만에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롯데는 지난 2008년에는 47경기 만에 137만 9735명, 2009년에는 프로야구 역대 최다인 138만 18명(51경기), 2010년에는 117만 5665명 (57경기), 2011년에는 135만 8322명(51경기)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롯데는 오는 15일 사직구장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5년 연속 100만 관중 돌파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로고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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