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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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시청률 상승, 김재중-김응수 '오열 연기 최고의 명장면'

기사입력 2012.08.06 08:51 / 기사수정 2012.08.06 08: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은 1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11.8%의 시청률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희(김응수 분)와 이하응(이범수 분)의 세력 다툼의 최후가 전파를 탔다. 김병희는 고종을 빌미로 흥선군을 치려고 했으나 큰 아들의 배신으로 계획은 실패했다. 결국 김병희는 자결을 했고, 경탁(김재중 분)의 품에서 최후의 순간을 맞이했다. 병희는 "네 품이 따뜻하구나 경탁아"라고 처음으로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경탁에게 "이젠 너의 삶을 살아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닥터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응수와 김재중 최고의 연기였다", "닥터진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을 1회 앞둔 '닥터진'은 흥선군의 시대가 열린 상황에서  어떻게 극이 마무리 될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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