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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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시청률 22.9%, 신보라-박지선 '개그우먼들이 먹여 살리네'

기사입력 2012.08.06 08:22 / 기사수정 2012.08.06 08: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20%의 시청률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개그콘서트'는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SBS '신사의 품격'의 결방으로 소폭의 시청률 상승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활의 발견'에 배우 민효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효린이 신보라보다 한 살 더 나이가 많은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송준근은 "신보라, 네가 동생이야? 지구가 미쳤구만"이라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또한 박지선은 '희극여배우들'에서 "고대까지 나올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박지선은 "이렇게 먹고 살기 쉬운 길이 있는지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는 박지선, 신보라 등 최근 여자 개그우먼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개그콘서트는 봐도봐도 재밌다", "오늘 개콘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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