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열애설 해명,"인터넷 뜬 미모의 여성 여친 아냐"

▲김재범 열애설 해명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힐링캠프'에 출연한 유도선수 김재범이 열애설을 해명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런던캠프'에 유도 3인방 송대남, 김재범, 조준호가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김재범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미니홈피에 여자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던데 애인이 맞느냐"라는 MC 한혜진의 질문에 김재범은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그냥 아는 동생"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못 믿겠다고 추궁했고 김재범은 "키스한 것도 손을 잡은 것도 아니고, 그냥 웃으며 사진 찍은 게 안 되는 건가"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재범은 "그 친구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미니홈피 사진을 지웠다"고 말한 뒤 "현재 애인은 없다"고 밝혔다.

김재범 열애설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범 해명 했구나. 잘 어울리던데 아쉽다", "김재범 열애설, 김재범 해명으로 해프닝에 그쳤네", "솔직한 해명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범은 앞서 지난 6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2년 6월 19일의 일상'이란 제목으로 미모의 여성과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