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0

기보배 해외언론 반응, "우월하다"…남자친구 오진혁도 관심↑

기사입력 2012.08.04 21:40 / 기사수정 2012.08.04 21:40

온라인뉴스팀 기자


▲기보배 해외언론 반응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양궁선수 기보배에 대한 해외언론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2012 런던올림픽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달성한 기보배 선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2일(한국시각) 로이터 통신은 기보배에 대해 "일주일 전 금메달을 딴 기보배가 다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9년간 양궁 금메달 15개 중 14개를 가져갔다"며 극찬했다.

또한, 기보배와 연인 관계임을 선언한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 선수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탄산 돼지라는 별명의 오진혁이 오랫동안 한국이 기다린 남자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기록이 여자친구 기보배에 자랑할 정도는 못됐다"고 전했다.

한편, 기보배는 지난 2일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멕시코의 로만 아이다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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