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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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g 감량' 장태성, '무신' 합류 "대선배님들과 작업하게 돼 설렌다"

기사입력 2012.08.04 15:31 / 기사수정 2012.08.04 15:31

방송연예팀 기자


▲'50kg 감량' 장태성, '무신' 합류 ⓒ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폭풍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배우 장태성이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 합류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장태성은 '무신'에서 출중한 무예를 겸비한 원발 역을 맡았다. 원발은 극중 격구를 통해 최양백(박상민)의 신임을 얻게 되면서 훗날 최항(백도빈)의 호위무사가 되는 인물이다. 앞으로 최양백의 신복으로 활약하며 김준(김주혁)과는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캐릭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장태성은 "대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게 돼 설레고 현장이 너무나 즐겁다. 중반에 합류하게 된 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촬영장이 편하고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장태성은 지난 2009년 키 180cm에 몸무게 100kg에 육박할 정도의 거구였던 몸을 '폭풍 다이어트'를 통해 약 50kg을 감량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2000년 KBS 2TV 드라마 '학교3'로 데뷔한 장태성은 '굿바이 솔로', '경성스캔들', '바람의 나라'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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