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윤채영 소송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조동혁이 윤채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동혁의 소속사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서울 신사동 모 커피숍 투자와 관련해 3억 5000만 원을 배상해달라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조동혁은 월 매출이 9000만 원대고 투자하면 가맹점으로 확대해 사업을 키울 수 있다는 말에 커피숍에 2억 5000만 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조동혁은 소장에서 "월급도 주지 못하는 적자경영 상태를 미리 알리지 않고 투자금을 받은 만큼 투자 계약을 심각히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커피숍 사업자의 명의가 윤채영으로 돼 있어 피고인에 윤채영의 이름이 등장하게 된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윤채영의 언니와 그 주변 지인에 대한 소송이라고 한다.
한편, 현재 조동혁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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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