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일본 신문 ⓒ 도쿄 스포츠,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불화설에 휩싸인 티아라의 과거 일본 신문 보도 사진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일본의 스포츠지 도쿄 스포츠는 지면을 통해 '한국의 No.1 히트그룹 티아라 해산'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티아라의 해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내용과 별도로 화영과 기사 속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속 화영은 무빙 워크를 벗어나 혼자 걷고 있다. 또한 혼자서만 선글라스를 쓰지 않아 언론에 민낯이 노출됐다. 이런 상황에서 카메라를 맞닥뜨렸기 때문인지 화영은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기사 속 사진이 '화영 왕따설'을 반영하는 게 아니냐며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기사 내용은 방송 중 화영의 의상 관련 사고와 티아라의 지나치게 바쁜 일정 등을 이유로 들어 티아라의 해체 가능성을 주장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기사는 화영의 민낯과 다리 부상을 당한 은정의 모습에 주목했다.
기사의 내용 자체는 빈번하게 일어 났던 한류에 대한 얼토당토 않은 악성 보도로 여겨져 당시 일본의 티아라 팬들조차 무시할 정도였다. 그러나 사진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포착된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