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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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출연 윤하·카이, 시즌1 때부터 물망

기사입력 2012.08.02 18:1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윤하와 카이의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출연이 확정됐다.

MBC는 2일 오후 "싱어송라이터 '윤하'와 팝페라계 다크호스 '카이'를 '8월 새 가수'로 확정지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윤하와 카이의 출연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장르와 나이를 가리지 않겠다"는 제작진의 입장을 반영한 것. 또한 윤하와 카이는 시즌1 때부터 출연자 물망에 올라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며 뛰어난 실력으로'제 2의 보아'로 주목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 연주는 물론 작사, 작곡, 음반 프로듀싱 능력 등 다방면으로 실력을 갖춘 젊은 뮤지션이다.

또 다른 새 가수 '카이' 역시 서울예고 수석 졸업 후,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며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엄친아'로,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유명 프로듀서 김형석이 인정한 크로스오버계의 실력파 가수다.

'나가수2' 제작진은 "윤하는 아이돌을 비롯한 젊은 가수들 중에서 노래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만들고 부르는 능력을 두루 갖춘 싱어송 라이터라는 점에 주목했고, 팝페라 가수 카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한다는 차원에서 새 가수로 확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히며 "이 두 가수는 '나가수2'의 취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무대를 음악적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해 시즌1부터 이미 물망에 올랐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윤하, 카이 ⓒ 위얼라이브, 'I AM KAI' 앨범 재킷]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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