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한혜진, 사격 연습 사진 공개 '실력도 일취월장'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한혜진이 올림픽 사격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한혜진은 영화 '26년(감독 조근현/제작 영화사 청어람)'에서 국가대표 사격 선수 심미진 역할을 맡아 사격 연습에 매진 하던 중 지난 7월 2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올림픽 특집 촬영을 위해 런던을 향했다.

최근 한혜진은 직접 사격을 배우면서 스포츠에 대한 즐거움을 더욱 알아가고 있다. 특히 사격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관계자들을 연일 놀라게 하고 있다.

배우 한혜진은 올림픽기간 동안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 올림픽 중계 시 선수 소개 영상 및 다큐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우 한혜진이 국가대표 사격 선수로 출연하는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펼치는 극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에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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